지난번에 올린 1/3에 이어 전체 특강중 60분쯤에서 120분쯤까지의 내용입니다. 첫번째 내용은 http://zabudong.com/eisan1/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강이 끝난지 이미 한달이 (특강은 10월25일)지났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때 특강을 들어며 웃고 감동되었던 것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내용을 까맣게 잊어버린지 오랩니다. 힘들 때, 순탄하지 않을 때, 나보다 더 고생을 했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놀랍게도 새롭게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삶이란것은 꼭 순탄하지만 않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다가 돌발적인 환경의 변화에 자살의 직전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는 어딘가 영화에서 보아왔던 이야기 같다는 익숙한 느낌도 듭니다. 그것은 누군가 우리와 먼 사람의 이야기도 아니고, 현재 우리의 주변에서 웃고 있는 성공하여 후배를 이끌어주고 있는 누군가의 과거였을 수도 있고, 심지어 우리가 앞으로 성장함에 있어서 혹 겪게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런 상황에 부닥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삶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믿고 살아가야 할지, 남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의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바쁜 분들을 위해 내용과 시간을 요약해두었습니다. 제일 아래에 동영상도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되는 분은 동영상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Part H: 회사설립과정 (시작부터 5분쯤까지)
약간 설명: 스마트폰으로 60분이상짜리 동영상을 찍어본적이 없다보니, 60분되면 자동으로 중지되는 것을 모르고 잠시후에야 화면을 보고 알아차리고 다시 열다보니 약 1분정도의 내용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그나마 이어가는 내용을 들으면서 어느정도 어떤 내용이었는가 추측할 수 있었다는게 다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줄거리:
– 외국인으로서 은행대출로 회사를 창립한 과정
– 규모의 경제학
하이라이트:
“얼마동안에 갚을래?”
“3년 갚겠습니다.1년에 100만엔씩, 한달에 8만6천엔씩”
“어떻게 갚을래?”
“사업에서 망하면 다시 불판을 닦아서라도 갚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은행거래를 하게 되고, 그렇게 또 부탁을 해서 천만엔으로 시작을 했고 회사가 설립이 되고 은행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추측해보면 대화중에 나온 은행대출은 300만엔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1분 30초쯤)
이렇게 하다보니 일본 전체 Walkman의 70%가 다 내게로 오게 된거에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메어커가 값이 아니고 내가 값이야, 왜? 판매망을 내가 다 가지고 있으니깐… 내가 무얼 이야기 하려고 하냐, 이게 바로 “규모의 경제학”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하기는 매우 어려울거야, 왜? 아직 힘이 부족하니깐. 근데 한가지 아이템만 집중공략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 본인이 일등을 할 수 있습니다.
(4분19초쯤)
이 세상에는 우리가 아는것 보다 모르는게 훨씬 많고, 그 모르는것 중에 돈을 많이 버는게 너무너무 많아요…
(4분 50초쯤)
팝콘 이야기… 팝콘 얼마? 크다만거 한주머니에 6000원(한국돈) 8000원에 팔아. 그게 강냉이 몇알? 한주먹이야. 이 강냉이 한주먹, 이거 얼마? 100원? (관중 웅성웅성… 어떤 이쁜이 관중의 목소리 ..10원 ) 한국에서 만들어도 그렇게 안해요. 다 수입해 들어오잖아. 소 여물이야. 이걸 가져다가…. 현금이 가장 잘 되는 사업이야. 이걸 누가해? 롯대가 했어. 이 발상을 누가 했어? 기획실에 말단 사원이 한거야… (중간생략).. 이런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은 사업을 하는게 재벌들이 하는 장사야… (생략) … 원가는 계속 떨어지고 이익율은 계속 올라가고, 선전이 필요없어 …
(8분 12초쯤)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소매점을 한다면 1. 장소 2. 가격….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장소만 좋으면 사람들이 돈 안 깎아…. 일본의 긴자거리, 사람들이 촌놈이라는 말 들을가봐 챙피해서 돈 안 깎는거야 ….(생략) 똑같은 물건을 e마트하고 백화점에서 파는데 백화점이 더 비싸. 그런데도 꼭 백화점에 가서 사는 사람들이 있어. 그건 그 사람들의 Pride(자호감, 자신감), pride 곧 가치, 그래서 그기서 사는거야. 바로 이거야…
Part I: 경쟁 (9분쯤부터 14분쯤까지)
줄거리:
– B2B시장에 경쟁이 치렬해지기 시작 , B2C 진출
– 면세점 시작한 계기
하이라이트:
내가 잘 되는것을 보고 사람들이 너도나도 B2B시장에 뛰어들다보니 이제 경쟁이 이루어진거야. 그러다보니 가격이 판매가격이 떨어지는거야. 그래서 원래 마진(Margin)이 20%이다가 15%로 내려가더니, 이제 7%밖에 안되. 아.. 이거만 가지고는 안되는구나… (생략)… 내가 B2B만 8년을 해 왔는데 이제는 B2C를 해봐야겠구나…
(11분 30초쯤)
면세점 한다니깐 모두 반대하는거야. 해본적이 없으니깐, 그리고 지금 하는 걸로도 밥 먹고 살 수 있으니깐. 그리고 또 하나, 외국인이 어떻게 일본에서 면세점 합니까. 모두 반대하는거야, 이런 선례가 없으니깐. 국세국가서 조사해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해보지도 않고 고정관념, 선례….
“지금까지 외국인이 일본에서 면세점을 해 본 사람이 한명도 없고 성공한 예도 한개도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는 면세점 해 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하지, 안해봤으니깐 실적이 없는것거지. 한번 해봐라”
가보니깐 외국인은 면세점 해서 안된다라는 조항이 없어…. (생략)… 그래가지고 신청을 했네, 그랬더니 한달만에 허가가 나왔어. (관중 뜨거운 박수)
Part J: SONY의 계약을 따내기 (14분쯤부터 20분쯤까지)
줄거리:
– SONY와의 계약을 따낸 이야기
하이라이트:
면세점을 열어서 주요 가전제품을 다루었습니다. 다른 전자제품은 다 있는데 문제는 sony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따라다니면서 “계약을 해다오, 계약을 해 다오. aiwa도 했고 Hitachi도, Canon도, Panasonic도 했는데 계약을 해다오”. “우리는 그런 회사입니다. aiwa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Panasonic하고도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는 글로벌 마케팅을 하는 Sony입니다. 이게 바로 Sony Style입니다.” “그래도 계약을 해다오”… 그러더니 이제는 전화해도 받지도 않아. 그래서 찾아가 문앞에서 기다려도 이놈이 화장실도 안가요…. (관중석 웃음)… 그래서 5년…
(18분 20초쯤)
이걸 쭉 하다보니깐 이넘들이 일년동안 나한데 술 얻어먹더니 어느날 하는 말이 “너 나한데 뭘 원하는거 있지?” “알면서 왜 그래~” (관중 폭소, 박수)
이게 바로 신뢰입니다. 내가 부탁한게 있어요? 한번도 부탁한적 없습니다. 해봐야 안된다고 그러니깐. 안된다는걸 어떡해? 그냥 친해져야지.결국은 모든것은 인간입니다. 돈이 하는게 아니에요. 아까 제가 첨에 이야기 할 때 기업의 구성요건은 사람, 상품… (그리고 무스거, 마지막에 무스거 있었다고 하는데 잘 듣기지 않았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 왜 중요하냐, 마음입니다. 신뢰… 저놈이라면 내가 도와주어야 겠다… (생략) 그날 그놈은 이미 나한데 도장을 찍어줄 생각을 하고 나보고 같이 술 마시자고 한겁니다.
(19분 50초쯤)
일본에 사업을 하는 문화가 바로 그렇습니다. 계약을 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계약을 하고 나면 완벽한 파트너가 됩니다. 그래서 계약을 하기 까지 5년이 걸렸는데 계약을 하고 나서 일년후에 소니 판매 파트너 중 다이아몬드급 1위를 따냈습니다. (박수..)
Part K: 극우세력과의 투쟁 (20분쯤부터 25분쯤까지)
줄거리:
– 조선인을 반대하는 극우세력과의 투쟁
하이라이트:
…
(22분50초쯤)
그래서 그 상점을 비싼 값에 임대받고 인테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일본 검정색 50인승 뻐스 일본 우익세력의 차 위에 스피커를 달고 와서 “조센진(조선인) 물러가라”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주위에서 공사 시끄럽다고 매일 클래임이 들어오는거야.. 그리고 일본의 야꾸자들도 와서 겁을 주는거야… 공사를 못하게 하는거야 … (생략)… 그래, 너네 활복(일본 사무라이들이 칼로 자기의 배를 찔러 자살하는 행위)하지 않냐, 나를 활족해봐라, 나 법을 위반하지 않고 Owner하고 계약하고 하는거다. 버스 앞에 드러누울테니 날 깔고 지나가라.. 경찰하고 대치를 하는거죠.. 그러더니 경찰들이 이 사람들 가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한국인 최초로 아키하바라에 면세점을 열고 태극기를 꽂았습니다. (뜨거운 박수)
Part L: 일본 자위대와의 거래 (25분쯤부터 32분쯤까지)
줄거리:
– 일본자위대에 최초로 한국제품을 수출 (B2G)
하이라이트:
…
또, 우리 직원들은 반대야. 항상 그래. 나는 항상 1:everyone이야… 모두 안된데…
…
(31분쯤)
세상에서, 고스톱에서 딸 확율이 100%가 되는게 뭐에요? (관중 웅성웅성) 짜고치는 고스톱이야. (관중 웃음) 상대방 표를 다 아니깐 내가 이기지. 이건 뭐라고, 정보력이야. 인맥… (생략) … 그래서 이놈이 갔어. 갔는데 돌아와서 사무실 들어와 고함치는 소리가 “얏따!(따냈습니다)”, “미쳤나? 뭐를 따냈어?”, “일본 자위대 동북 자위대에 Made in Korea 대우 세탁기 락찰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해방 이후에 첫번째 신화입니다..대한민국 제품 대한민국 브렌드 대한민국 국적 가진놈이 일본 자위대에 판게.. 한번 들어가니 어때, 계속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뜨거운 박수..)
…
동경에서 엄청 잘나갔어. 이렇게 잘 나가는 인생이었는데 …
…
Part M: 큰 좌절… 그리고 자살하기 직전까지 ( 38분쯤부터 마지막 54분쯤까지)
줄거리:
– 2008년 Lehman shock / Lehman (bro) crash로 영향받아 판매가 중단
– 엄청난 빚을 지고 매일매일 빚독촉에 자살직전까지 이르게 됨
하이라이트:
나는 13년 동안 우리 회사 이익이 떨어진 적이 없었어. 그리고 나는 일만 하면 꼭 성공한다. 그래서 기고만장 했지. 내가 미국에 원한을 가지고 있어. 미국 그 형제놈들 Lehman brothers, 이놈새끼들이 파산을 해버렸잖아. 2008년 9월 16일, Lehman Brother이 파산을 합니다. 그때당시 엔 대비 딸러가 116엔 정도 했습니다. 우리는 홍콩 싱가폴 등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16엔 하던것이 일주일만에 100엔이 깨지는 거야. 우리 물건이 한 50억이 나가게 되어 있어. 얘들이 환율이 이러니깐 좀 기다려다오, 그러더니 100엔이 깨어지는거야. 좀만 더 기다려다오, 90엔이야, 좀 더 기다려다오, 이제는 85야, 85되니깐 전부 캔설(Cancel)이야. 다음달에 물건 들어온거 전부 캔설이야. 그다음달 들어오는거 상황봐서, 6개월 다 예약해놨고 공장에서 다 만들고 있는데 그것도 상황봐서… 어떻게해? 그냥 떠밀수도 없고,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지. 사람은 하트 (Heart) … 신용성 …
그래서 환율 75에 맞추어서 팔려고 지금까지 1만 2천엔 하는 것을 7천5백엔에 팔게, 그러면 팔릴것 같죠? 안팔려. 나만 힘든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수출하는 모든 Export회사가 상황이 똑 같애. 이 사람들도 다 힘들어…. 5000엔, 4000엔에도 파는 사람이 있어. 그래, 얼마에 살래? 미안하다, 3000엔이면 생각해볼게. 어떡할래? 이걸 팔아야되 말아야되? 70% 손해보고 팔아? 1억을 팔면 7000만엔을 손해보는거여… 어떻게 해? 팔어 말어? … (생략) … 어떻게해? 팔어. 그래야 30%의 현금이 들어오잖아…
(43분쯤)
가게가 손님이 안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냐? (관중향해)어떤 현상이 벌어지겠어요? 손님이 안오면? 손님이 안오면 적자가 되지. 적자도 괜찮아 우리가 13년 벌어논게 있으니깐. 그런데, 직원들이 싸워. 하루종일 왔는데 청소를 하는게 30분이면 끝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싸우고.. (생략) .. 2011년 쓰나미, 태어나서 첨 봤어. 그것까지는 괜찮았어, 핵방사..캬 그게 무서운거야…일본가면 방사 때문에 죽는데… (그래서 면세점에 손님들이 안오는 것) 쓰나미가 왔는데, 13년동안 벌어논거 싹 쓰나미에 날라가버리고, 신규 적자를 낸거야. 누적적자 110억 체무초각 85억, 회사 망하는거야… 매점 몇개를 닫고, 사원들에게 상황설명한거야. 미안하다, 올해에 보너스 없다. 그리고 봉급 삭감하마. 나는 90%삭감, 임원들 30%, 부장은 20%, 과장은 10%, 그 아래는 손대지 말자… (생략) … 지금 상황이 이렇고 언제 110억을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여기서 다른 회사에 전직할 사람은 나가라. 내가 너희들 욕하지 않을게. 그때 240명이 있었는데 120명이 나갔어, 점포도 11개 있었는데 5개 페쇠…
(48분쯤)
빚쟁이들이 쫙…. 이놈들이 매일 와서 상환계획서를 짜내라고… 그러더니 어떤 은행은 채무채권처리 팀으로 옮긴거야, 그건 완전히 야꾸자 놈들이야. 당신… 어디에 38층짜리에 좋은 집 살고 있잖아, 당신 좋은 차 몰고 있잖아… 매일 매일 빚 갚으라 갚으라… 죽을 맛이야… 그런데 어느날 지금도 기억하는데, 이놈이 안해에게 받은 결혼반지를 보고 이 반지를 팔아서 돈 갚아라고… 매일 시달림을 당합니다… 사람 사는 맛이 아니야. 이제 갈데가 없는거야…
(52분쯤)
이런 오나의 고민은 아무한데도 이야기를 못합니다. 친구한데 이야기 하잖아 친구가 멀어져. 거래처한데 이야기 하잖아 물건 안줘 막 갈것 같으니깐. 아무한데도 할 수 없는거야. 친구하고 술 마셔도 취하지 않아.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그래서 어느날 아 이제는 끝이구나 못 버티는구나. 그래서 그날 폭탄주 거하게 마시고, 이때까지 도움을 줬던 사람한데 다 인사하고 이제 사요나라 하려고, 그래서 집에 왔는데 술이 안취하는거야 그래서 소주 두병 하고 이제는 떠나야지 하고, 침실지나서 베란다로 갔어…. 이제 이 모든 짐을 내가 다 안고 가야겠다… 베란다위를 올라간거야…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아빠 뭐해”라는 아들 목소리 들리는거야….
(53분쯤)
아.. 내가 여기서 20층에서 사요나라 하고 뛰어내리면 나는 정말 비겁한 사람이 되는구나. 나 가족을 배신하게 되고 나를 믿고 따른 회사원들을 배신하고 나를 믿어 왔던 모든 사람을 배신하는구나, 새로 한번 해봐야겠다. 그래서 이튿날부터 도시락 들고 회사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이렇게 5년을 열심히 하고 나서, 드디어 110억의 누적 적자를 올해 4월(2015년4월)에 다 물었습니다. ( 뜨거운 박수)
위의 요약은 어디까지나 바쁜 분들을 위해 원하는 위치와 내용을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도우기 위해 적어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절대로 헛된 시간이 없습니다. 진짜로 뭔가를 깨닫고 학습하고자 하시는 분은 시간이 들더라도 동영상을 첨부터 끝까지 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누군가의 멋있는 실패와 성공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자신이 직접 맛보고 자신의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것입니다.
아래는 전체 동영상의 2/3입니다. 동영상 1/3의 연속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최대 60분밖에 녹화할 수 없어 60분부터 120분사이의 부분입니다. 만약 첫번째 동영상을 못보셨다면 http://zabudong.com/eisan1/ 에서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
이제 15분짜리 동영상이 아직 더 남았습니다. 빠를 시일내에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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